안성시

“농사에 햇빛 얹어서 더블로 가”… 안성시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본격 시동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 일원 1MW 규모 영농형 태양광 착공 현장간담회 개최

손창규 안성 취재본 2026.07.31 12:16




“농사에 햇빛 얹어서 더블로 가”… 안성시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본격 시동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7월 30일 서운면 현매리 마을회관에서 ‘영농형 태양광 시범조성사업’착공에 맞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현매리 송죽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영농형 태양광 착공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농지 보전과 식량 안보를 위협하지 않으면서 하부에서는 농작물 재배를, 상부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이다.

특히 안성시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 영농 검토를 지원하는 한편 복잡한 인허가 및 사업 추진과정에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왔다.

또한, 주민동의율을 사전에 확보하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는 ‘공동체 주도형’방식을 채택했다.

준공 후 발전사업이 개시되면 발전 수익은 마을 복지 사업으로 활용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행정 지원과 전문가 자문, 주민참여가 어우러져 영농 활동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선도 모델의 첫걸음”이라며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 시공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