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수지구, 장애 자녀와 함께하는 캠프 운영

7월 28일~8월 1일 수지장애인복지관과 체험 활동 등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8.02 06:04




용인특례시 수지구, 장애 자녀와 함께하는 캠프 운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달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 부담이 큰 가정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특별한 하루, 함께 떠나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추진하는 ‘수지 행복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가족 단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3회에 걸쳐 22가정, 7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주 소재 목장을 방문해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목장 체험을 하고 이천 소재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균 관장은 “평소 외출을 꺼리던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부모님들도 잠시 아이 돌봄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돌봄 부담은 가족 전체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지역 주민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