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름에도 이어지는 푸른 손길… 남양주시,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 확산에 힘써

시민정원사 자원봉사부터 어린이·어르신 프로그램까지 운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03 16:40




여름에도 이어지는 푸른 손길… 남양주시,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 확산에 힘써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시민정원사 자원봉사 활동과 어린이·어르신 대상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자원봉사 활동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들은 초화 관리와 제초, 환경정비, 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부 정원에는 ‘정원관리 책임제’를 도입해 담당 시민정원사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맡고 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른 오전 시간을 활용해 식물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정원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같은 자발적인 참여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남양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원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꼬마정원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고 3~4학년을 대상으로 3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생명의 정원을 만나요’를 주제로 정원 미술활동과 바질 심기, 그림책 읽기 등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8월부터 12월까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하반기 시는 ‘실버정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정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정원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함께 가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