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AI·IoT 건강관리 첫걸음은 ‘디지털 배움’

보건소 ‘오늘건강’ 앱 활용 맞춤형 ICT 교육 성료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04 10:00




서천군, AI·IoT 건강관리 첫걸음은 ‘디지털 배움’ (서천군 제공)



[금요저널] 서천군이 지난 7월 27일과 28일 30일 등 3일간 보건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어르신 11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오늘건강’앱의 주요 기능 활용법과 건강정보 입력 방법, QR코드 인식 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직접 따라 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기능을 하나씩 익히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으며 강사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스스로 앱을 실행하고 QR코드를 인식하는 등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에 자신감을 보였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혈압과 혈당, 신체활동 등 건강정보를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늘건강’앱을 통해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ICT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디지털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ICT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활용하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