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행복택시, 10년째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되다

동부지역 10개 마을 대상… 편도 500원으로 이동 편의 지원 / ㈔서면사랑후원회 후원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04 10:00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금요저널] 서천군 서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인 ‘행복택시’ 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든든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택시는 버스 노선이 부족하거나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동부지역 10개 마을 주민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는 1인당 편도 500원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에 필요한 나머지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특히 병원 진료와 장보기 등 일상적인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버스를 타러 나가는 것부터 큰일이었는데 행복택시가 생긴 뒤로는 외출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늘 고마운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택시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후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교통복지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과 이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