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 무더위 속 정성 담은 열무김치로 이웃 건강 살펴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모여 열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하는 등 정성을 담아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완성된 열무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치 전달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순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우 고덕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반찬 나눔, 김장김치 지원, 세탁 봉사, 난방유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