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제13호 태풍‘돌핀’ 대비 배수펌프장 8개소 비상 대응훈련 실시

8월 7일 10시, 관내 배수펌프장 8개소 실전형 비상 가동 점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7 13:48




울진군, 제13호 태풍‘돌핀’ 대비 배수펌프장 8개소 비상 대응훈련 실시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은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돌핀’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 관내 배수펌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배수펌프장의 가동태세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서는 배수펌프와 수문의 수동·원격 가동, 제진기 작동상태 확인, 비상발전기 시험가동, 비상 연락망 운영 및 상황조치 매뉴얼에 따른 초동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울진군은 앞서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일제점검 및 합동훈련을 통해 배수펌프장 운영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자체 훈련을 통해 태풍 ‘돌핀’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