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배용수 제35대 안동시 부시장 이임

7개월여간 시정 주요 현안 챙기며 현장․소통 행정에 힘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9 07:03




배용수 제35대 안동시 부시장 이임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배용수 제35대 안동시 부시장이 8월 10일 자로 포항시 부시장에 부임하며 7개월여 간의 안동시 부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배 부시장은 지난 1월 1일 제35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하며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관광·정원도시 조성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챙겨왔다.

취임 당시 ‘경청’과 ‘실용’, ‘행복한 공직문화’를 시정 운영의 주요 가치로 제시한 배 부시장은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도시건설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산업 기반 확충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안동 출신인 배 부시장은 경안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지방고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낙동강사업추진단장과 농촌개발과장, 균형개발과장, 치수방재과장, 도로철도공항과장을 거쳤으며 고령군 부군수,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고향 안동에서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가슴 벅차고 뜻깊었다”며 “여러 현안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권기창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새로운 임지로 떠나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 안동에 있을 것”이라며 “안동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더욱 크게 도약하고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멀리서도 늘 응원하겠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