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적십자봉사원과 청소년이 함께 전한 따뜻한 효심

옥동에서 ‘어르신 효 나눔행사’ 개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09 07:03




적십자봉사원과 청소년이 함께 전한 따뜻한 효심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안동시협의회, RCY, 옥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월 6일 옥동2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적십자봉사원과 RCY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도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며 소외 없는 나눔을 실천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함께 이야기해 주니 손주들과 함께 있는 것 같아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재자 옥동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청소년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게 느껴진다”며 “RCY 청소년들과 대한적십자사 안동시협의회, 옥동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