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 송악읍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 중 어르신 안전 보호

도로변에 지친 어르신 발견…무더위 쉼터까지 안전하게 이송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10 06:41




당진 송악읍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 중 어르신 안전 보호 (당진시 제공)



[금요저널] 당진시는 지난 5일 송악읍 자율방재단이 폭염 예찰 활동 중 더위에 지쳐 도로변에 주저앉아 있던 어르신을 발견해 무더위 쉼터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송악읍 자율방재단 나정윤 단장과 김태룡·오영인·최은해 단원은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예찰 활동을 하던 중 도로변에 주저앉아 있던 어르신을 발견했다.

단원들은 즉시 어르신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한 뒤, 나정윤 단장의 개인차량을 이용해 어르신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복운1리 마을회관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당진에서 발생한 폭염 사망자 모두 농촌 지역 60~80대 고령층인 만큼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살피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고 있는 당진시 자율방재단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