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천시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과 더욱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민원 환경을 하나하나씩 개선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에는 민원창구 가림막 대화창을 대폭 확대해 직원과 주민이 서로 얼굴을 더 잘 보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바꿨으며 또한 민원인들이 초록색 식물을 보며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창구와 실내 곳곳에 공기 정화 식물인 ‘스파트필름’화분을 20개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에는 ‘마음 한 잔 하세요’라는 주제로 그동안 창고로 활용하던 공간을 카페처럼 새 단장해, 쾌적한 복지 상담실로 탈바꿈한 바 있다.
나아가, 이번 달에는 민원창구 8곳 모두에 이동형 모니터암을 설치했다.
예전에는 고정된 모니터 때문에 서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상담할 때 모니터를 옆으로 움직여 주민과 직원이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며 대화할 수 있게 됐다.
작은 변화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편안함은 훨씬 더 커졌다.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니 상담도 더 자연스럽고 특히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아졌다.
오은경 평화남산동장은 “좋은 행정은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 편안하고 더 가까운 행정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은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며 ‘막힘없는 민원, 마음이 통하는 소통 행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