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배준서·이기범 의원, 권선동 저층 주거지 주차난 해소 위한 실무 간담회 개최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8.19 17:38
수원특례시의회 배준서·이기범 의원, 권선동 저층 주거지 주차난 해소 위한 실무 간담회 개최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배준서 의원과 이기범 부위원장이 19일 권선동 저층 주거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 주차공유사업 담당 부서 실무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선동의 대단지 아파트에 둘러싸인 저층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 환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해당 지역은 절대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에까지 야간 불법 밤샘주차가 불가피하게 이어지며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배준서 의원은 행정 데이터와 현장 실태의 괴리를 정밀하게 짚어냈다.
배 의원은 “기존 주차수급실태조사에서 저층 주거지역이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하나의 블록으로 묶여 조사되다 보니, 서류상으로는 주차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주차장 확보 사업 대상에서 배제되는 행정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배 의원과이 부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주차공유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인근 대형마트 부설주차장과 수원시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의 여유 주차공간을 야간이나 주말에 주민들에게 개방·공유할 수 있도록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배 의원은 “주민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과 통학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라면 대형마트든 공공기관이든 제가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고 설득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주차공유사업을 통해 단기적인 숨통을 틔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영주차장 등 주차 인프라의 단계적 확충과 같은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