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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관협력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 운영

초록우산·나이키코리아와 민관협력…9~11월 학교 연계 수업·여학생 전용 프로그램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0 11:01




강남구, 민관협력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 운영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초록우산,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의 상반기 과정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액티브 모두’는 세 기관이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개포동·서근린공원의 ‘모두의 운동장’을 활용한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체육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어린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양전초등학교 3~4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총 24회 진행했다.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25명이 참여한 ‘액티브 모두 걸스’도 총 10회 운영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래놀이와 공놀이, 팀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감각과 자기표현력, 협동심을 키웠다.

지난 6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두 프로그램 모두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하반기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액티브 모두’는 서울개일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낮 12시까지 기초 움직임과 놀이형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수업으로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학생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액티브 모두 걸스’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공을 활용한 다양한 팀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 판단력, 자신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액티브 모두 걸스 하반기 공개 모집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정원이 충족되면 조기에 마감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운영 일정은 강남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상반기 참여 학생과 교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어린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며 “모두의 운동장이 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활 속 체육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