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과 월세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이 안식처는 2024년 8건, 2025년 12건, 2026년 6월 기준 4건의 위기 가구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줬다.
아울러 어두운 밤길 범죄 우려가 있는 5개 경로의 ‘구석구석 안심귀갓길’ 시설물 102개를 세심히 보수하고 미사센트럴프라자 상가 등 민간화장실에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 등 CPTED 시설을 꼼꼼히 챙긴다.
여성 1인가구 52가구에는 스마트 도어벨, 홈카메라, 송장지우개로 구성된 ‘안심물품 3종 패키지’를 전달하고 임신·출산·육아 소식을 한눈에 보는 책자 ‘하남아이’900부를 배포해 세심한 생활 안전을 도모한다.
한부모가정 자립 지원부터 틈새 아이돌봄, 다문화·1인가구 온기 행정 하남시 복지의 깊이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구 형태의 차이로 외롭지 않도록 진심을 품어내는 포용력에서 우러나온다.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700여명에게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체험학습비 및 생필품비를 다정하게 보태며 청소년한부모 가구에는 양육비와 검정고시 학습비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 대비해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영아돌봄수당 지원으로 아이돌보미의 전문적 케어를 선사한다.
신장동 가족어울림센터 4층에 자리한 ‘하남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교육과 이중언어 교실, 멘토링을 활발히 가동하며 2027년부터 매년 10가구씩 모범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 여비’를 지원해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는다.
홀로 사는 1인가구를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과 함께 맞벌이·한부모·1인가구 55가구 대상 ‘주 1회 반찬 지원’을 펼치며 사각지대 없는 다정한 이웃이 되어주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가족의 모습이 다채로워질수록 행정의 보살핌은 더욱 다정하고 세심해야 한다”며 “아빠의 육아 참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한부모가족과 여성,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며 다문화가족과 1인가구 누구나 정겨운 이웃으로 어우러지는 완벽한 가족친화 포용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