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찾아가는 성평등 손인형극 교육 진행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1 09:27




부여군 규암면, 찾아가는 성평등 손인형극 교육 진행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부여군 규암면은 규암면 분회 경로당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마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삼았다.

특히 인형극은 부여군 군민참여단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로 소개돼, 지역 주민의 현실과 가까운 방식으로 성평등 문제를 다뤘다.

강의는 인형극에서 나온 장면을 바탕으로 백정숙 강사가 인형극 속 인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살피고 우리 마을에 필요한 리더가 어떤 사람인지, 모두가 행복한 평등 마을을 만들려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사례와 질문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각 마을 노인회장인 지역 리더층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용택 규암면장은 “각 마을 노인 회장님들께서 성평등과 평등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어린이집 등 여러 곳으로 성평등 공연의 폭을 넓혀가 성인지 감수성을 확산시키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