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양형 통합돌봄’ 포럼 협력 참석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실행 주체로 참여할 방안 모색, 협력 기반 강화 약속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1 14:39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양형 통합돌봄’ 포럼 협력 참석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성사창조혁신캠퍼스 G-ROUND877에서 개최된‘민선9기 고양형 통합돌봄 발전방향 모색 포럼’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고양시사회적경제연합회, 고양신문, 사회적경제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 추진단이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후 고양시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이를 뒷받침할 실행 주체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선주 고양시사회적경제연합회장은 “사회연대경제가 통합돌봄 민관 거버넌스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고양형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센터 운영기관으로서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참여를 행정·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태 한국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 특별위원회 위원은 “'고양형 서로돌봄마을'의 실질적 작동을 위해서는 돌봄통합조례 전면 개정과 실행 주체 육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현실 추진단장은 2026년 7월의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응답 기업의 91.7%가 통합돌봄 정책을 인지하고 있으며 89.6%가 신규 서비스 참여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발족해 14개 조직이 참여, 경로당·동네 카페 등 4개 거점에서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돌봄활동가 6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토론에서는 △주치의 연계 △복지관과 사회연대경제의 동등한 파트너십 △경로당 거점화 모델 △거버넌스 참여 기반 마련 등이 제안됐다.

좌장을 맡은 오건호 추진단 위원은 “통합 돌봄의 완성은 이웃끼리 돌보는 '서로돌봄'”이라며 “지자체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연대경제 주체들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도시 고양'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