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 시청
[금요저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외국인주민 1박 2일 화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이주배경청소년 등 서로 다른 국적과 삶의 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편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상호문화 이해교육, 컬러도미노, 팀별 공동체 활동, 전통문화 체험 등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협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호문화 이해교육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을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직접 나누도록 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와 한국에서 생활하며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컬러도미노와 팀별 공동체 활동에서는 국적과 연령이 다른 참여자들이 한 팀이 되어 공동의 과제를 수행했다.
처음 만난 참여자들도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으며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이주배경청소년 등 평소 생활환경과 활동 영역이 서로 다른 외국인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교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외국인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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