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정원 포럼’ 성료

전문가․시민 함께 안동 정원문화의 발전 방향과 추진 과제 논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5 08:27




안동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정원 포럼’ 성료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는 8월 22일 안동포타운에서 ‘동아시아 정원문화와 안동 정원도시 방향성’을 주제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정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의 다양한 정원문화 사례를 공유하고 안동의 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원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 분야 전문가와 시민 참여정원 공모전 참가자,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국립정원문화원 남수환 실장의 ‘동아시아 정원문화 교류와 정원도시의 미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국립경국대학교 스마트원예과학전공 이승연 교수가 ‘안동의 정원문화 자원과 정원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안동이 보유한 자원의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이원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지훈 정원작가와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손명락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안동의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안동의 특색을 살린 정원도시 조성 방안을 함께 살펴봤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발표와 시민 참여형 대담을 통해 안동의 자연·역사·문화자원을 정원문화와 연결하고 지역에 맞는 정원도시의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동아시아의 다양한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안동이 가진 정원문화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는 9월 정원문화 축제에서도 시민이 정원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안동포타운에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정원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시민 참여정원과 작가정원, 동아시아 정원 사진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