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 시상금·장려금 ‘문경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시 주관 각종 포상·장려금 현금 대신 상품권 지급… 지역 상권 유입 극대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5 10:41




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시는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시 주관 각종 포상금과 시상금, 장려금을 ‘문경사랑상품권’ 으로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향후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 시상금 및 장려금은 물론, ‘트롯가요제 시상금’일부 등 전반적인 지급금을 현금 대신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지급할 계획이다.

트롯가요제 시상금 4400만원 중 1650만원 문경사랑상품권 지급 이를 통해 시 재정이 지역 상권에 직접 유입되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상품권 구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문경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보유 한도를 조정한다.

월 구매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최대 보유한도는 기존 1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된다.

이번 한도 조정을 통해 판매 개시 직후 조기 매진되던 현상을 해소하고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장기 미사용을 방지해 속도감 있는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 주관 시상금과 장려금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상품권 한도 조정을 통해 일부에 집중되던 혜택을 다수 시민에게 골고루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