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스마트폰 내려놓고 60분 독서 ‘침묵독서클럽’ 운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책 읽기에 집중하는 ‘침묵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침묵독서클럽’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60분 동안 각자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읽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강연이나 토론 없이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독서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웹을 통해 직접 출석 확인을 한 뒤 스마트폰을 ‘타이머락’에 넣고 시간을 설정해 독서하고 종료 후 웹으로 직접 퇴실 확인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오전반 △중학생 이상 대상 퇴근후반 △초등학생 이상 대상 주말반 으로 나눠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정약용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말까지 사전 접수하며 9월 이후에는 상시 대기자를 모집해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2월까지 전체 참여 회차의 80% 이상 참여자에게는 무소음 타이머를 증정한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짧고 빠른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일상에서 스마트폰과 잠시 거리를 두고 책 한 권에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60분의 침묵 독서가 시민들이 자신만의 독서 리듬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정약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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