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의회 채명신 의원, 경기국악원 지역밀착형 문화거점으로 활성화해야

경기국악원 관계자와 프로그램 확대·지역 문화자원 연계 방안 논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26 14:45




경기도의회 채명신 의원, 경기국악원 지역밀착형 문화거점으로 활성화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은 8월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국악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국악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살펴보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국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국악원은 전통예술 공연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도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담당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 시설이다.

채명신 의원은 “현재 유아·어린이·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비교적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주민과 중·장년층, 어르신이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말한 뒤 “기존 어린이·청소년 사업을 지속하면서도 성인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기국악원의 이용 계층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 의원은 예산 부족 등으로 축소되거나 종료된 사업의 운영 성과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운영했던 ‘우리동네 국악콘서트’ 와 같은 지역밀착형 사업이 주민들에게는 평가가 좋았는데 일몰되어 아쉬움이 든다”며 “사업 효과가 있었다면 재추진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채 의원은 경기국악원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도 강조하며 “지역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국악원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거점과 연계한 버스 운영 등 교통편 개선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채명신 의원은 “경기국악원이 단순한 공연 관람시설을 넘어 지역주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참여하는 전통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국악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용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