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수석 이천시장은 26일 이천환경사업소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과 밀폐공간 안전사고 위험 속에서도 묵묵히 시설 운영에 힘쓰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천환경사업소는 이천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만 가구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의 핵심 시설이다.
이천시는 한강수계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밀폐공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 도입 △태양광 발전과 소화조를 통한 폐기물 감량화 △가축분뇨처리장 악취 저감 개선 사업 등 운영 효율화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수석 시장은 하수 유입부터 침전, 반응, 소독, 방류에 이르는 전 처리 공정을 둘러보고 “최근 발생한 밀폐공간 질식사고 사례에서 보듯 안전기준 미준수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기준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밤낮없이 애쓰시는 100여명의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근무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온열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