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양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통합돌봄 AIP 코디네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통합돌봄도시 사업은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퇴원 후 일상 복귀를 돕는 ‘일상복귀 돌봄집’△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AIP 코디네이터’등 총 4가지 지원 체계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동네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인 ‘AIP 코디네이터’를 맡아, 의료·돌봄·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병원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양평도우누리가 위탁 운영하는 ‘일상생활 복귀 돌봄집’과 적극 연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명의 대상자가 이곳을 통해 주거 및 식사 지원, 단기 거주, 일상 복귀 준비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 정착을 준비 중이다.
실제로 앞선 3월 사별을 경험한 어르신의 사례에서 먼저 손을 내민 것은 ‘통합돌봄 AIP 코디네이터’였다.
지역사회 연계망을 통해 어르신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거부터 식사,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데 큰 도움을 줬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의료, 복지, 돌봄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