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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정책 수혜자에서 시정 참여 주체로… 청년 목소리 실질적 반영 제도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8.27 15:18




화성특례시, 2026년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2026년 제2회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청년 위촉 대상 위원회 지정안을 심의·조정하는 한편 민선 9기 청년 관련 공약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위촉 대상 위원회 지정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이 참여할 기회를 넓혀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전체 224개 위원회 가운데 145개를 청년 위촉 대상 위원회로 지정했다.

청년 위촉 비율은 2028년까지 5%, 2030년까지 1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민선 9기 청년 관련 공약 추진 현황도 함께 살펴봤다.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참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희정 화성특례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청년 정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됐으며 이러한 노력이 올해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며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시정에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