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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데이터 플랫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정책 수요 분석부터 생활정보 통합 제공까지…데이터 활용 확대 9월 1일 인천 기초 지자체 최초 통합 플랫폼 정식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31 09:27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는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번 플랫폼은 부서와 관계 기관에 흩어진 각종 데이터를 통합해 구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행정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에서는 안전·복지·교통·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지도와 그래프로 살펴볼 수 있다.

관계 시스템과 연계해 자료를 자동으로 갱신해 최신 정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도시 현황, △생활지도, △분야별 지표, △공공데이터, △데이터 맵, △연관 플랫폼 등 6개 메뉴로 구성된다.

메인 화면에서는 주요 사업과 인구 현황, 실시간 뉴스 등 지역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별 인구와 생활 기반 시설, 주요 사업 현황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지도와 분야별 지표를 통해 지역 현황과 변화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앞서 구는 구민 2천607명이 참여한 정책 수요 설문과 인구 변화, 민원 추이 등을 종합 분석해 지역별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

분석 결과 송도에서는 교통 분야, 원도심에서는 문화 분야의 정책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별 차이가 확인됐다.

구는 분석 결과를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에 직접 접속하거나 포털 검색,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운영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플랫폼에 숨겨진 연수구 상징 표시를 찾는 ‘데이터 찾기’행사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데이터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행정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구민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행정에서는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