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30일간 신천 물놀이장을 운영했으며 총 2만2689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초여름부터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등 유례없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천 물놀이장은 도심 속 무더위 쉼터로서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큰 역할을 했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운영 기간 중 이용객 318명을 대상으로 대면·온라인 방식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안전 관리, 시설 운영 등 주요 항목 모두에서 응답자 10명 중 9명 정도가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다.
특히 안전관리 항목은 응답자의 91%가 ‘만족’ 이라고 답해 전체 항목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전국 곳곳의 물놀이시설에서 감전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며 이용객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임을 고려하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설 운영 분야도 호평을 받았다.
기존 몽골텐트형 탈의실은 에어컨·개인 칸막이를 갖춘 컨테이너형으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가족풀에는 영유아용 수중시소·수중말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여기에 수질관리 전담 인력도 상시 배치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질 사고 예방에 힘썼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추진단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신천 물놀이장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심 속 여름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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