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학교 밖·장애 청소년 화합 프로그램 개최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들이 차별과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8월 29일 안성맞춤랜드 샤브르 정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우리는 같은 친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경기도 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또래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 여성단체 회원들이 소그룹으로 참여해 질문 주사위 놀이, 공감 게임,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안성맞춤랜드 내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안성 남사당 놀이’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김미경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바르게 이해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총 5회에 걸쳐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이어가 성평등 의식 확산과 포용적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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