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드론으로 재난 대응 안전망 강화 충청남도·당신시와 실시간 통합관제 합동훈련 실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1 11:21




서산시, 드론으로 재난 대응 안전망 강화 충청남도·당신시와 실시간 통합관제 합동훈련 실시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재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28일 충청남도 토지공간정책과, 당진시와 함께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안전 상황을 가정해 CCTV 확인이 어렵거나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드론을 투입하고 촬영 영상을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송된 현장 영상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신속한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상반기에는 봄철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하반기에는 조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현장 수색과 실시간 영상 공유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안전 드론 예찰반’을 운영했다.

예찰반은 드론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고온 취약지역과 야외작업장 등을 예찰한다.

이달선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드론은 사람이 신속히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을 먼저 살피고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현장 대응의 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재난·안전 관리와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