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관외 대학생 주거비 부담 덜어준다

월세·기숙사비 1인당 최대 100만 원 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1 11: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관외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출신 대학생들이 타지에서 생활하며 부담하는 월세와 기숙사비 등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23일 관련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올해는 조례 시행 이후인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분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월 최대 10만원, 연 최대 1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강화군에 계속해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다.

대학교 인근 주택을 임차해 월세를 납부하거나, 대학교 기숙사에 입사해 실제 주거비를 부담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구비서류를 갖춰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자격 요건과 주거비 납부 내역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