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 농업의 새로운 한 알, ‘오미에그’ 힘찬 출발

오미자 부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20개 생산농가와 함께 브랜드 공식 출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1 11:30




문경 농업의 새로운 한 알, ‘오미에그’ 힘찬 출발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오미에그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문경의 새로운 농축산물 브랜드인 ‘오미에그’의 힘찬 출발 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오미에그 생산농가 등이 참석해 브랜드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오미에그를 통해 문경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브랜드 선포를 넘어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에서 시작된 새로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농가 소득으로 연결하기 위한 오미에그의 첫걸음을 알리는 자리 로 마련됐다.

특히 오미에그는 오미자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미자박을 활용한 사료를 급여한 닭에서 생산되는 계란으로 버려질 수 있는 농산물 부산물을 새로운 농업자원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와 축산을 연계해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어가는 문경형 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오미에그는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에서 나온 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20개 농가의 정성과 노력으로 시작된 오미에그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미자의 가치를 농업 전반으로 확장해 문경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오미자 르네상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장은 “오미에그가 지역 농업과 축산을 연계하고 농산물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문경만의 차별화된 농업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 기반 강화와 품질관리, 브랜드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