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집중 감시… 민간점검원 4명 투입

9~12월 산업단지·공사장 등 집중 점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비 예방활동 강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02 07:12




미세먼지 불법배출 집중 감시… 민간점검원 4명 투입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이달부터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해 산업단지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민간점검원 4명을 투입하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집중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발된 민간점검원 4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점검원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8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과 시의 청렴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민간점검원 운영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330개소 순찰 △악취 및 불법소각 39건 적발 △공회전 1만8288건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3423건 점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안내와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민간 점검원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