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미추홀구, 학산나눔재단과 함께 추석맞이 ‘복 꾸러미’ 전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2 11:0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일 학산나눔재단과 함께 추석맞이 식료품 세트를 마련하고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식료품 세트는 햇반, 떡국, 갈비탕, 미역국, 조미김, 식용유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등을 살피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왕래하는 가족이 없어 명절을 늘 외롭게 보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챙겨주셔서 든든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며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넉넉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실질적인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