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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2026년도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공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피카소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거장이자 입체주의를 개척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말년의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라는 명성을 넘어 흙과 불이라는 원초적 재료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예는 그에게 회화와 조소, 판화 등 그동안의 실험을 하나로 엮어내는 새로운 창작의 장이 됐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3층 4전시실에서는 여인, 동물, 얼굴 등 피카소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모티프를 중심으로 도예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층 5전시실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투우와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또한 3층 전시홀에서는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은 루치아노 엠메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Incontrare Picasso를 상영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조명한다.피카소의 도예는 단순한 공예적 실험을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 그는 판화의 ‘에디션’ 개념을 도자에 적용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를 꿈꿨다.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던 것이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랐던 피카소의 꿈과, 수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기증자의 뜻이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지역 순회전은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지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을 완화하고 경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인력도 확대한다. 피해 상담과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수사·의료·법률 연계를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촬영물과 딥페이크 영상 삭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상담 이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삭제지원과 상담, 수사·법률 지원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이 이뤄진다.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도내 공중화장실 5,158곳을 연중 점검하고, 오는 7월에서 9월 중에는 도청 및 산하기관 등 60개 공공기관과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탈의실·샤워실에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또한, 경남경찰청과 협력해 불법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도민이 직접 범죄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및 VR 체험구역 운영,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사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이성큼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이어간다.이와 함께 경찰청과 교육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366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피해 사례 공유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 연계,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 공동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은 지역 인력이 주도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기획·발굴하고,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소도시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2개 권역 사업단이 선정됐다. 1권역은 함안군 소재 아라가야협동조합이, 2권역은 하동군 소재 놀루와 협동조합이 각각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또한 권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권역은 함안군 농업회사법인 ㈜동명, 의령군 4-H연합회, 창녕군 로컬퍼스트㈜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2권역은 사천시 토브로컬, 고성군 ㈜바다공룡, 남해관광문화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반 관광 생태계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이번 현장평가는 사업단이 운영 중인 맞춤형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권역 평가는 지난 2월 27일 사천시와 하동군 일원에서, 2권역 평가는 3월 9일 창녕군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내·외부 평가위원 4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현황과 관광 콘텐츠 운영 실태, 사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권역별 여행상품을 살펴보면 1권역은 ‘함께하는 즐거움, 함·의·창 상생 로컬여행’을 주제로 생태·치유, 로컬·문화, 웰니스 테마를 결합한 체류형 상품을 운영하고, 2권역은 ‘초록과 파랑의 색을 찾아 떠나는 남녘 소도시 여행’을 주제로 역사·교육, 생태·전통, 감성·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상품을 운영한다. 기간은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각 2회씩이다.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오는 4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타 시군에 확산할 계획이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관광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 평가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남부권 소도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지난 2월 3일 창녕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도내 최초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설정된 방역지역에 대해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정밀검사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발생농장 살처분과 세척‧소독 완료 후 30일이 경과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앞서 경남도는 지난 2월 3일 창녕군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장 돼지 2,562두를 살처분하고 매몰 조치를 완료했으며, 방역대 설정과 이동제한, 통제초소 설치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해 왔다.또한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내 양돈농가 542호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추진하는 한편, 공동방제단과 시군 소독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이와 함께 보호지역 농가의 사료 공급을 위한 사료환적장을 설치‧운영하고, 발생농장 및 방역대에 통제초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현장 방역관리를 지속 강화해 왔다.이번 이동제한 해제 검사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방역대 내 양돈농가 3호를 대상으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 환경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전 농가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방역지역의 이동제한은 해제될 예정이다.반면 최초 발생 이후 도내 추가 발생농가에 대한 방역지역은 해제 요건이 충족될 때까지 가축과 차량, 물품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예찰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발생농장 살처분 이후 이동제한, 검사,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추진해 왔다”며 “ 해제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방역관리를 강화해 양돈농가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아파트 단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은 아파트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전문 지식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공동주택 컨설팅반’이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무 중심 서비스다.컨설팅은 △관리행정 △회계업무 △관리비 절감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관리행정 분야는 관리규약 제‧개정,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사업자 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등을 지원한다. 회계업무 분야는 자산과 충당금 관리, 관리비 수입‧비용 처리, 예산 및 결산 등을 점검하며, 관리비 다이어트 분야는 불필요한 지출 요인 파악 및 관리비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컨설팅 방식은 아파트 단지의 선택에 따라 ‘서류 점검 후 컨설팅’ 또는 현장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하는 ‘질의응답’ 중 선택할 수 있다. 컨설팅 완료 후 30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받아 실제 관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남도는 올해 두 달간 실시한 컨설팅을 통해 실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주요 사례로 창원시에 소재한 A단지에는 실제 지출에 필요한 연차수당보다 약 5천만 원이 과다 적립돼 관리비에서 차감하도록 지도하고, 반환 의무가 없는 환급금은 단지 자산으로 편입시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김해시에 소재한 B아파트에는 재활용 수입과 비용을 적절히 매칭하는 회계 처리를 통해 법인세를 절감하는 노하우를 제공했다. 또한 공사비 내역에 포함된 건강보험, 연금보험료 등 정산방법을 안내하고, 용역업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산출내역서에 잘못 포함된 점을 찾아내 불필요한 지출을 차단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해당 단지는 연간 약 6천만 원 규모의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이와 함께 경남도는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도 도가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병행한다. 초기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조기에 확립한다는 취지다.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관할 시‧군 공동주택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만큼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 간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공동주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자유로운 본인 홍보를 위해 경남청년정보플랫폼에 ‘청년 PR’ 메뉴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메뉴 신설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활동을 홍보할 기회와 여건이 부족하다는 국민신문고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다.자신의 창업 현장 등 홍보 글을 게시하고자 하는 청년은 경남청년정보플랫폼-청년소통마당-청년PR 메뉴에서 글쓰기 기능을 통해 소개영상과 교육·디자인·작가·IT·어학·기타 등 활동 분야, 활동 내용 등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한미영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소자본 1인 창업이나 온라인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스스로를 알리고 성장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예산 확보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일웅 행정부지사와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신규 발굴 사업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지난해 경남도는 사회간접자본과와 연구개발, 복지 분야 예산이 대폭 증액된 데 힘입어 수해복구비를 제외하고도 정부예산 증가율의 두 배 가까운 15.4%가 늘어난 11조 892억 원을 확보했다.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11조 7천억 원으로 설정하고, 국비 11조 원 이상을 지속·안정적으로 확보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계나 사전절차 등의 사유가 해소된 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신속 추진, △인공지능 전환과 연구개발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소상공인·청년과 보건·의료·안전 등 민생안정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현재 도가 발굴한 국비사업 규모는 총 11조 6,371억 원이며, 이 중 신규사업은 1,758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방산·항공용 핵심 금속 복합소재 공급망 강화 기반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전장배선 조립공정 자율화 기술개발 및 실증,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인공지능 자율제조 실증지원센터 구축, △국산 연구개발 터빈 실증단지 조성, △국립 남부청소년수련원 건립, △해양환경정화선 건조, △기후대응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양식종자 플랫폼 구축,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용역, △물류 로봇 기술개발 및 실증,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사남~정동 도로 건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마산항 3부두 성능개선 공사, △부유식 해상마리나 계류장 조성,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공모사업,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용역 등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발굴 사업 위주로 사업 내용과 중앙부처 동향, 향후 대응전략 등이 논의됐다. 도는 소관 부처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원팀’ 체제로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시군이 발굴해 제출한 806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 자료도 공유했다. 도는 각 소관 실국본부가 시군과 적극 협력해 국비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이날 논의된 사업은 사전절차 이행 등을 재점검하고 정부 설득 논리를 보완한 뒤 4월 말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는 지방재정협의회와 여야 예산정책협의회의, 세종 국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집중 대응한다. 국회 심사가 진행되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국회 상황실을 운영해 막바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뛰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초 100여 개의 신규 발굴사업을 직접 전수점검하며 국비확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를 마치면서는 “국비 확보는 발로 뛰는 만큼 성과가 나온다”며 “지난해의 성과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6’에 참가해 경남소재 나노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JEC WORLD 2026은 전 세계 100개국 1,400여 개 기업과 4만 5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 전시회로,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첨단복합소재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한국카본·국도화학·한화첨단소재·효성첨단소재 등 24개 기업이 참가한다.경남도는 행사 기간 도내 6개* 나노기업 공동홍보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 투자사 등과의 현장 비즈니스 미팅과 세일즈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를 통해 해외시장의 수요와 맞춤형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나노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해 성장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경남 나노융합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나노융합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부터 JEC WORLD에 참가해 경남 소재 나노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도내 6개 기업을 지원해 3일간 110건의 수출 상담과 총 10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도서·벽지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기관·전기·선외기 및 어업용 장비 전문 수리업체가 어촌계를 방문해 무상 점검·수리를 실시하고, 소규모 부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특히 수리 접근성이 낮은 도서·벽지 어촌계를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올해는 전년 대비 105% 증액된 7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소규모 부품교체비 지원 한도를 1인당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더욱 완화할 계획이다.또한 도내 8개 시·군* 약 343개 어촌계, 어선 7천여 척을 대상으로 지원해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운영할 방침이다.창원시, 김해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소속 어촌계를 통해 사업을 신청한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이며, 점검 현장에서는 어업경영체등록증과 어업허가증, 선박증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한편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2009년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 총 5만 7,806척 선박에 16만 1,786건의 무상 점검․수리하고 11만 8,319건의 부품교체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실시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의견이 95%로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정희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 LA사무소는 경남 남해안 K-해양 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7일과 8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2026 LA Travel & Adventure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LA Travel & Adventure Show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과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전 세계 관광지와 여행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부스에 경남·부산·대구·충남·전북·전남·경북 등 7개 지자체 LA사무소가 공동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경남 LA사무소는 남해안 K-해양 관광명소와 지역 음식,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미국 현지 소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 개별 자유 여행은 물론 단체 관광 및 테마형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회도 모색했다.강상택 경남도 LA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관광공사 및 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상남도의 매력을 미국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홍보 활동을 통해 경남 관광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해외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가기업을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외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를 통해 도내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한다.지원 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 8개사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방송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홈쇼핑 방송판매를 위한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현지 방송 콘텐츠 제작, 제품 현지화 비용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1,35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홈쇼핑 방송 판매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한 판매 전략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소비재 기업의 해외 온라인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가 화물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물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차고지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남도는 2026년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으로 밀양시 상남면과 함안군 칠서면 2곳에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에 투입돼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화물차 공영차고지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하고 휴식을 취하며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다.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에 조성해 물류 이동의 효율을 높이고 주택가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밀양 상남면 차고지는 총사업비 192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반기 중 1차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인근 주거지의 주차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되는 함안 칠서면 차고지는 군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칠서산단은 물론 인근 창원 북면의 물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할 수 있는 거점 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경남도는 현재 총사업비 891억 원을 투입해 창원·통영·김해·밀양·함안 등 5개 지역에 6곳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올해 3월에 함안 가야 차고지를 준공했고 통영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총 1,127면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도는 시‧군별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공사 착공 전 교통처리계획 및 안전대책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 2027년도에도 추가 대상지 1곳을 선정해 공영차고지 확충을 이어갈 방침이다.한편, 도내에는 총 7곳*의 공영차고지가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인근 불법 주정차 감소와 야간 교통민원 완화 등에 가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은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 생활불편을 줄이는 사업”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