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아시아·아프리카 9개국 유네스코 브릿지사업 연수단, 수원특례시 직업교육 벤치마킹

실무자 등 20명 방문… 신중년 직업교육·지역 연계 교육 운영 노하우 공유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17 08:06




아시아·아프리카 9개국 유네스코 브릿지사업 연수단, 수원특례시 직업교육 벤치마킹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6일 유네스코 브릿지사업 연수단을 맞아 수원시 직업교육 정책과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단은 라오스·탄자니아·말라위·잠비아·동티모르·스리랑카·요르단·파키스탄·코트디부아르 등 아시아·아프리카 9개국 교육 분야 실무자 9명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계자, 유스브릿지 참여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민희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장은 방문단에 수원시의 직업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연수단은 수원시 신중년센터에서 신중년강사단 운영, 취업 수요를 먼저 파악한 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선수요 후교육’ 사업, 직업역량 강화교육 등 신중년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 사례를 살펴봤다.

전통공예 체험과 토론에도 참여하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는 특수 목적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과 시니어 모델 양성 과정 등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연수단은 프로그램 개발, 학습자 관리, 지역기관 협력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유네스코 브릿지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세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개발협력 사업이다.

2010년부터 2025년까지 25개국에서 교육프로그램 20만 3587명, 교사·관계자 연수 1만 1752명 등을 지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수원시와 유네스코 회원국 국가·도시의 직업교육기관들이 교육과 인재 양성 분야에서 지속해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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