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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양 온더맵’ 콘텐츠 고도화 부동산 정보·3D 지도 새 단장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7 11:15




계양구, ‘계양 온더맵’ 콘텐츠 고도화... 부동산 정보·3D 지도 새 단장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자체 운영 중인 지도 플랫폼 ‘계양 온더맵’의 ‘부동산 정보 지도’ 와 ‘3D 가상 도시’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계양 온더맵’은 2024년 2월 27종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확대해 온 계양구의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지도 플랫폼이다.

구는 기존 부동산 정보와 3D 콘텐츠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국토교통부 ‘K-Geo플랫폼’과 인천광역시의 3D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먼저 ‘부동산 정보 지도’는 K-Geo플랫폼의 필지 단위 정보 검색 기능에 계양구 행정 데이터 5종을 연계했다.

토지·건축물·가격·토지이용계획·대지권등록부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국·공유지 △토지이용계획 △개발사업 진행 현황 △공인중개사사무소 위치 △행정기관 정보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면 분할과 스와이프 비교 기능도 새롭게 적용해 여러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3D 가상 도시’는 실제 건물의 외형과 색상, 질감을 반영해 기존보다 현실감 높은 3D 지도로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 단순한 형태의 3D 건물 모델에서 한 단계 발전해 도시 경관을 보다 사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시권역·가시선 분석 △그림자 분석 △거리·면적 측정 △날씨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석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가시권역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신축 건물 배치에 따른 주변 조망과 경관 변화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개발사업 인허가 검토와 관련 민원 대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고도화를 계기로 두 콘텐츠를 민원 대응과 개발사업 인허가 검토 등 실제 행정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발사업 진행 단계 등 행정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갱신해 콘텐츠의 신뢰성과 최신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구민들이 복잡한 부동산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도시공간도 보다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양 온더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데이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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