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24회 경북과학축전’ 개최

경주 역사유적과 첨단기술의 만남, 일상 속 과학 원리 재미있게 체험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7 14:05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24회 경북과학축전’ 개최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경북과학축전’을 연다.

올해 24회째인 경북과학축전은 ‘천년의 지혜, AI 과학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미래·역사·관광·연결 4개 테마존을 운영한다.

경주의 역사와 미래과학을 잇는 체험부스 39종과 도내 연구기관·과학관·학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과학기술 정보부스 34개를 함께 선보인다.

미래존은 로봇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을, 역사존은 신라 역사와 과학을 접목한 놀이형 콘텐츠를, 관광존은 경주 관광자원을 과학기술로 풀어낸 가상현실 체험을, 연결존은 일상 속 과학원리를 찾는 미션형 콘텐츠를 각각 마련했다.

개막식은 가상현실 기술로 구현한 염동균 작가의 오프닝 퍼포먼스 ‘깨어나는 천년’ 으로 시작해 과학기술 유공자 시상, 청소년 대표의 LED 인터랙션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 타이탄 로봇 공연, 뇌과학 강연 등이 펼쳐지며 스탬프 투어와 풍선 아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시균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적 숨결 위에 인공지능과 미래 첨단과학 기술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청소년에게는 과학적 꿈과 호기심을 키우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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