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시, 주민 주도 층간소음 갈등 조정 역량 높인다

17일 층간소음관리위원회·오피스텔 관리주체 등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7 14:07




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과 분쟁 조정을 위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자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여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주도의 분쟁 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강의로 주건일 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이 주민자율조정기구를 활용한 층간소음 갈등 관리의 필요성과 주민 간 대화·조정에 따른 갈등 해결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층간소음관리위원들이 현장에서 주민 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두 번째 강의는 김창일 변호사가 진행했다.

실제 층간소음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고소·고발, 주거침입, 스토킹, 개인정보 보호, 명예훼손 등 법적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분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률 지식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 조정 방법과 관련 법률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간 소통을 돕고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는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갈등 조정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법률과 분쟁 조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 주민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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