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2026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6 대구메이커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다.
메이커 기업·기관,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축제로 메이커 제품 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메이커 문화 저변을 넓히고 제조창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상, 그 이상 함께 MAKE IT’ 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창작의 주체가 되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시민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상상력과 창의성을 직접 구현하고 만드는 즐거움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총 109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 15개, 기관 등 59개, 초·중·고교 30개, 기타 5개 부스가 참여해 메이커 기술과 아이디어, 창작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는 전시·체험 행사, 무대 행사, 시민 참여 행사, 부대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체험 행사에는 메이커 기업·기관존, 메이커스페이스존, 메이커스쿨존, 메이커 공방존, 시민메이커존으로 구성된 상상메이커존 101개 부스와 미래메이커 체험존 3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미래메이커 체험존에서는 AI 인생4컷, 네일아트로봇, 미션드론과 같은 혁신기술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로봇 골키퍼와 AI 강아지 체험, 자율주행 이동로봇 전시·시연, AI 다국어 통역·대화 솔루션 체험, 소형 휴머노이드 및 4족보행로봇 조종 등 다양한 메이커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9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어 종이비행기 강연·시연·체험 프로그램인 ‘톡톡 메이커’, 사이언스 매직쇼와 솜사탕 아트퍼포먼스로 구성된 ‘메이커 SHOW’,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메이커 배틀’등이 이어진다.
20일에는 메이커 라이브 공연과 종이비행기·빨대 브릿지 챌린지, BEST 메이커 선발전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 행사도 풍성하다.
행사장 북문 입구와 광장에서는 친환경 체험 공간인 ‘에코랜드’ 와 놀이형 프로그램인 ‘메이커 노-리터’ 가 운영된다.
에코랜드에서는 제로웨이스트, 재사용, 재활용 등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되며 메이커 노-리터에서는 대형 젠가와 리듬 발피아노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창조경제혁신센터 특강과 분야별 컨설팅·멘토링이 마련된다.
또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메이크 IT 투어’도 운영해 시민 참여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상세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경험을 넓히고 지역의 전문 메이커 발굴과 제조창업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메이커페스타는 아이디어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산업과 일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자리”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 확산과 미래 신산업 인재 육성을 통해 혁신과 창업이 이어지는 도시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