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구향교는 2026년 9월 20일 [공기 2577년 병오년 9월 상정일] 오전 10시 대구향교 내 대성전에서 ‘병오년 추계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한다.
국가무형유산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성선현의 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전통 제례 의식이다.
대구향교는 오랜 세월 원형 그대로의 의례를 보존하며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이번 대제는 이선하 전교 취임 후 처음 주관해 봉행하며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이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참례한다.
이와 함께 헌관, 유림 제현, 시민들이 참석해 전통 예법에 맞춰 경건하게 제향을 올린다.
이선하 전교는 초대의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문명 속에서 도덕적 나침반이 되는 인·의·예·지·효·경·신의 정신 회복이 절실하다”며 “선현들의 숭고한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성현 제향의 자리에 유림과 대구시민 여러분을 정성 어린 마음으로 초대한다”는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