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 경기도 도약 지원 약속

2년 만에 열리는 경기도자비엔날레… 45일간 펼쳐지는 도자 예술의 축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8 11:32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 경기도 도약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7일 저녁 경기도자미술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도자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비엔날레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이천 지역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참여작가 입장 퍼포먼스, 국제공모전 시상식, 미디어파사드 상영, 개막선언 등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개막식에 앞서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전시 및 공연시설 준비상황을 비롯해 관람객 동선, 편의시설, 안전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살폈다.

또한,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기간 중에도 시설과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현장 운영인력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자를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지닌 미래의 매체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며 “특히 예술과 지구, 기술과 인간의 상생이라는 비전을 도자를 통해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가진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 도예인과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 등 도내 주요 거점에서 개최된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77개국 13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본전시와 국제공모전을 비롯해 학술 세미나, 아티스트 토크, 지역 도예인 체험 및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땅이 만든다’로 흙과 도자의 본질을 바탕으로 예술과 지구,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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