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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도서관, 무경 작가와 함께한 북토크 성료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8 10:49




오산시 중앙도서관, 무경 작가와 함께한 북토크 성료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1939년 명성아파트’무경 X 조영주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과 9월 문학주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인 조영주 작가가 무경 작가와 함께 작품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무경 작가의 장편소설 1939년 명성아파트 를 중심으로 집필 계기와 역사적 자료를 취재한 과정, 소설 속 공간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역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작품의 창작 과정 등을 다뤘다.

참가자들이 작품과 집필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조영주 상주작가의 진행으로 ‘역사와 미스터리를 소설로 만드는 과정’, 실제 역사와 소설적 허구 사이의 균형, 1939년이라는 시대와 ‘아파트’라는 공간을 작품에 구현한 과정 등 독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집필 뒷이야기를 나눴다.

무경 작가는 부산 출생으로 장르에 경계가 없다는 의미의 ‘무경’을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을 시작으로 역사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2023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과 2024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작가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문학 창작과 향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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