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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하반기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위기 장애인가정 인권실태조사 결과 공유 및 협력 논의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8 10:51




부천시, 하반기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7일 경찰·상담·복지기관 등 10개 기관 실무자가 참여한 ‘2026년 하반기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회의를 열고 장애인 인권 보호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범죄예방 실무협의체는 ‘부천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 12월 구성됐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간사 기관을 맡아 경찰·상담·복지기관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장애인 인권침해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장애인 인권침해·범죄 피해 사례 발굴 및 피해 장애인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기관별 역할과 협력 과정을 살펴보며 신속한 현장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진행 중인 ‘2026년 위기 장애인 가정 인권실태 조사’의 중간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내용을 바탕으로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장애인 가정을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인권침해는 가정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장애인 인권침해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권익 보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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