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사춘기 시그널, 욕구를 알면 대화가 열린다’의 3단계 과정을 총 4차시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 내 자녀의 욕구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코칭하다’를 주제로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김성경 소장과 함께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행동 뒤에 숨은 5가지 기본 욕구를 이해하고 ‘부모-자녀 욕구 검사’를 통해 서로의 욕구와 차이를 살펴보며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유형별 맞춤 대처법’과 자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주도성 격려법’,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전략’등을 익히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뿐만 아니라 부모인 저 자신의 욕구도 돌볼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체계적인 욕구 분석과 격려 방법을 배우면서 가정에서도 아이와 더욱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가정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