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2026년도 4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 개강

10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예술과 인문으로 머무는 사색의 시간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8 14:02




고양문화재단,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2026년도 4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 개강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아람문예아카데미 2026년도 4학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과 인문으로 머무는 사유의 시간’을 부제로 하는 이번 학기는 한 해 동안 이어온 배움과 사유를 돌아보고 예술과 인문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일상과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6년 아람문예아카데미는 ‘사유의 시간’을 중심으로 꾸며지고 있다.

1학기 ‘예술과 인문으로 여는 사유의 시간’, 2학기 ‘채우는 사유의 시간’, 3학기 ‘깊어지는 사유의 시간’을 거쳐 4학기 ‘머무는 사유의 시간’ 으로 이어지는 연간 흐름을 구성해 학기별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시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학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운영 개선을 추진한다.

학기별 9주의 정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연간 학습체계를 마련하고 오전·오후에 더해 90분 초저녁 강좌를 운영해 다양한 생활시간을 가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강좌의 특성에 따라 강의형·감상형·체험형으로 교육방식을 다양화하고 기존 분야와 함께 새로운 장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관심과 학습 목적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4학기에는 영문학과 다큐멘터리 분야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드나잇 인 파리 : 텍스트와 영상 사이, 예술의 황금기를 찾아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길잡이로 삼아 1920년대 파리의 문학가와 예술가들을 만나며 문학과 미술이 교차하는 시대의 풍경을 살핀다.

MBC 시사교양 PD 로 35년간 활동한 오상광 PD 의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함께 보기는 국내외 주요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다큐멘터리의 개념과 역사, 렌즈에 담긴 ‘진실’의 의미를 탐구한다.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강좌도 이어진다.

나는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읽기는 고전을 함께 읽으며 개인과 역사의 관계를 살펴보고 신화와 성경, 그리고 셰익스피어: 융심리학으로 읽는 서양문명과 인간 마음의 지도는 신화와 성경, 문학과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서양문명과 인간의 내면을 탐색한다.

큐레이터가 된 사회학자: 화가의 뮤즈, 사랑은 예술을 어떻게 변화시키는 가는 루벤스에서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예술가와 뮤즈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관계의 변화가 작품에 남긴 흔적을 읽는다.

음악·무용·미술 등 예술을 깊이 있게 만나는 감상형 강좌도 마련된다.

오페라 파라디소 오페라와 발레로 사유하기를 비롯해 문학 명작이 발레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살펴보는 발레, 문학의 페이지에서 춤추다, 음악 속 이야기를 따라 사색하는 재즈가 내 안에 머무는 시간, 다양한 작품해석 방법론을 통해 미술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는 미술을 대하는 9가지 시선: 작품해석 방법론이 운영된다.

직접 참여하며 인문·예술을 경험하는 체험형 강좌도 풍성하다.

홍차탐구: 산지에서 만나는 홍차 이야기는 세계 주요 산지의 특징과 차 문화를 살펴보고 다양한 홍차를 직접 시음하며 산지마다 다른 풍미를 경험한다.

소설 창작 교실은 대표 작품을 창작의 관점에서 읽고 창작 실습과 합평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상하고 표현한다.

시음과 창작 등 직접적인 참여를 더해 인문·예술을 자신의 경험과 감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6년도 4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마슬 지하 1층 음악감상실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고양문화재단 교육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아람마슬 지하 1층 교육준비실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과 강사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아람문예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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