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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역대 최대 메달 획득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8 10:49




오산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역대 최대 메달 획득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시 승격 이후 역대 최대인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오산시 장애인체육의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 소속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골볼, 볼링, 역도, 육상, 수영, 슐런, 조정, 탁구 등 8개 종목에 선수 15명과 감독 1명, 코치 1명 등 총 17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오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오현수·한동호 선수가 각각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으며 육상에서도 이주현·박민현 선수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해 총 4명의 3관왕을 배출했다.

특히 박민현 선수는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기존 한국기록 11.60m를 넘어 11.77m를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성과는 오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와 체결한 연고지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훈련 여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우수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용호 오산시장은 “3관왕에 오른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박민현 선수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28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오산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경기장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휠체어·목발 이용자와 시각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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