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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동,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3개월간 숲 해설 전문 교육 이수한 주민들,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첫 해설 활동 개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21 07:09




군포시 수리동,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수료식 및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초록숨’은 자연과 숲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숲 치유 해설단이다.

참여 단원들은 지난 3개월간 숲 해설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생태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해설단원들이 교육 과정을 통해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관내 유아들에게 직접 숲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만 4세에서 6세 사이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해설단의 안내에 따라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도토리 대포 쏘기’, ‘박주가리 씨앗 날리기’등 자연 관찰 및 오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초록숨 해설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식이 열렸다.

조민옥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3개월간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한 주민들이 숲 해설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숲 해설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도 수리산과 초막골 생태공원 등 관내 생태 자원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선 수리동장은 “주민들의 배움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주민 자치 사례”며 “앞으로도 수리동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주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리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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