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2026년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정서적 어려움과 양육기능 저하, 가족 간 갈등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구의 상황을 공유하며 가구별 욕구와 특성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당 가구를 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 아동보육과 등 관계기관 실무자도 함께 참석해 각 기관의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솔루션회의에는 사회복지 분야 김연수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가정폭력 분야 강지선 해뜰통합상담소 소장이 솔루션 위원으로 참석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기능 회복,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사례별 개입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가구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