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5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공원묘지 등 산소를 찾는 성묘객로 붐볐다.
짧은 연휴 탓에 오전부터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고,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연휴를 즐기려는 발길로 북적였다.
◇실향민들 철책선 앞 차례상…참사 유족들도 합동차례
파주 임진각에서는 실향민 가족과 탈북민들이 모여 철책선 앞에서 북녘을 향해 차례를 올렸다.
고령인 실향민을 대신해 자손들이 참석한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망배단(고향을 향해 절하는 제단) 앞에서 차례로 절하며 그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