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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도연수과정 본격 시작, 해외사업의 가교 역할을 지속 이어간다

9월 30일 15개국 교육생 32명 환영식… K-철도 수주 협력기반 확대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9 06:56




국토교통부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해외 주요 철도사업 발주기관의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철도정책, 기술 등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제9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환영식을 9월 30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공무원 등 철도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6개국 232명이 연수과정에 참여했다.

올해 제9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몽골·동남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16개국 71명이 지원해 15개국 32명이 선발됐다.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과정은 우리나라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도경영 및 정책, 철도차량·신호시스템, 철도안전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관제센터 견학, 고속철도 탑승, 국내 철도기관 견학 등 우리나라의 철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연수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자국의 최신 철도정책과 철도사업 동향 제공, 해외 발주기관 연결 등 해외 철도사업 수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참여국가 대부분은 철도 인프라 확대 수요가 높은 국가들로 향후 국내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큰 만큼 K-철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는 K-철도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해외 공무원, 공공기관 등 주요 발주기관 담당자들과 철도정책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우리 기업의 해외 철도사업 진출과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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