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촌도림동, 어르신들과 포천서 자연·예술 만나는 가을 나들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6 09:34




남촌도림동, 어르신들과 포천서 자연·예술 만나는 가을 나들이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어르신과 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3명이 함께 경기도 포천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를 찾아 자연경관과 예술작품을 감상한 데 이어 예술정원1999 자연예술테마파크를 방문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멀리 나갈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정말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정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들이를 준비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남촌도림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